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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차전 우천 연기 15일 개최…PO 5차전 이전에 종료되면 KS 1차전은 예정대로 21일|스포츠동아

PO 2차전 우천 연기 15일 개최…PO 5차전 이전에 종료되면 KS 1차전은 예정대로 21일|스포츠동아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삼성의 PO 2차전이 우천 순연됐다. 15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대구|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PO 경기의 우천 연기는 역대 6번째이고, PS로는 역대 20번째다. 2차전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삼성은 2차전 선발로 원태인을 유지했다. 반면 LG는 2차전 선발투수를 디트릭 엔스에서 손주영으로 교체했다.

PO 일정도 일부 변경됐다.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3차전과 4차전 모두 하루씩 연기돼 17, 18일 개최된다. PO가 5차전까지 이어질 경우 20일 대구에서 벌어진다.

PO가 5차전 끝장 승부로 이어지면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일정 또한 하루씩 뒤로 밀린다. 정규시즌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선착한 KS 1차전의 기존 일정은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것이다.

PO가 4차전 이내에 종료되면 KS 1차전은 애초 일정대로 21일 열린다. 

대구|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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