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오타니 쇼헤이(30), 야마모토 요시노부(26)에 이어 사사키 로키(23)까지?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한 사사키가 LA 다저스로 향한다는 보도다.일본 야후 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포스트의 보도를 인용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사사키의 메이저리그 도전 확정 이틀 만에 나온 소식.이에 따르면, 일본 프로야구의 한 선수가 LA 다저스와 사사키의 계약이 성립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내용. 여기에 뉴욕의 두 팀은 거론되지 않았다.이는 단순한 뉴욕 포스트의 추측이 아니다. 이번 시즌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뛴 댈러스 카이클(36)의 증언이다.지바 롯데는 지난 9일 사사키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시스템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는 그동안 큰 관심을 모은 사사키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본격화되는 것. 지바 롯데는 사사키를 5시즌 만에 메이저리그로 보낸다.사사키는 지난 2020년 지바 롯데에 입단한 뒤, 최고 164km의 강속구를 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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