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큰 수술→2년 만의 복귀→그리고 부진‘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워커 뷸러(28)의 FA 재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과 뷸러가 1년-2105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이 계약은 뷸러의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공식 발표될 예정. 미국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들어간 만큼 이번 해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이는 퀄리파잉 오퍼 금액과 일치한다. 이는 보스턴이 뷸러에게 나름의 대우를 해준 것으로 볼 수 있다. 뷸러는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못했다.뷸러는 지난 2022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을 뿐 아니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까지 받았다. 이에 지난해를 통째로 날렸다.이후 뷸러는 이번 시즌 복귀했으나 예전의 모습을 찾지 못했다. 시즌 16경기에서 1승 6패와 평균자책점 5.38을 기록하는데 그친 것.하지만 뷸러의 FA 재수는 비교적 희망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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