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위즈덤이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회말 좌월 선제 2점홈런을 때린 뒤 동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위즈덤은 1사 1루 상황에서 최원태의 초구 커브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잡아당겨 대포를 만들었다. 타구 속도는 무려…
버밍엄 백승호(가운데)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지난달 20일 국가대표팀 일정이었던 오만과 홈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지만, 이달 2일(한국시간) 브리스톨 로버스와 원정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사진은 3월 12일 스티브너지와 홈경기 후반 2분 득점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백승호. 사진출처|버밍엄 홈페이지…
다저스가 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를 3-1로 제압하고 개막 7연승을 달렸다. 1958년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연고지를 옮긴 이래 최다연승 기록이다. 동료들이 던진 해바라기씨를 맞고 있는 무키 베츠. LA(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최고의 출발이다.” LA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PSG 이강인(왼쪽)과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모두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둘의 상황은 다르다. 이강인은 전열을 이탈해 당분간 주전 경쟁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인 반면 김민재는 부상을 달고도 계속 뛰어야 한다. 사진출처| 이강인 SNS·스포츠동아DB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29·바이에른…
KT 고영표, SSG 김광현, 롯데 박세웅(왼쪽부터)은 9이닝당 탈삼진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수들의 전유물이 된 탈삼진 관련 기록에서 국내투수들의 자존심을 지켜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동아DB KBO리그의 탈삼진 관련 기록은 외국인투수들의 전유물이 된 지 오래다. 당장 지난…
제주 김준하(앞)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팀이 치른 6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해 2골을 넣었다. 데뷔 첫해부터 주전 자리를 꿰찬 그의 모습에 그동안 영건 발굴에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 SK는 그동안 영건 발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