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의 열기가 뜨겁다.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부터 ‘끝장 승부’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역대 3선승제 준PO에서 5차전까지 치른 사례는 15번 중 6번에 불과했다. 그런데 올해 KT 위즈가 1승2패에 몰렸다가 9일 4차전에서 LG 트윈스를 꺾고 5차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 여기에 두 팀 키플레이어까지 모두 깨어났다. ‘타격기계’ 김현수(36·LG)와 ‘타격천재’ 강백호(25·KT)가 불붙은 방망이를 앞세워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질 5차전까지 뜨겁게 달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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