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에 도전하는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출마 의사를 축구협회에 공식으로 전달했다.2일 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전 후보자등록의사표명서에 서명해 제출했다.앞서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출마를 선언해 현재로서는 정 회장과 허 전 감독의 ‘2파전’ 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경선이 치러지게 된 건 정 회장이 처음 당선됐을 때인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정 회장은 출마 공식화에 따라 자동으로 직무 정지 상태가 됐으며,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김정배 부회장이 회장직을 대행한다.차기 회장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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