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전북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시즌 첫 ‘현대가 더비’를 펼친다. 울산 김판곤 감독(왼쪽)과 전북 거스 포옛 감독의 지략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3라운드 만에 펼쳐지는 ‘현대가 더비’…각 사령탑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꿀 최고의 기회



라이벌전의 의미는 단순히 승패로 규정되지 않는다. 승자는 승점 3 이상의 결실을 얻는 반면 패자는 치명상을 입는다.‘현대가 더비’도 마찬가지다. 울산 HD와 전북 현대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에서 격돌한다. K리그1을 대표하는 두 팀이 시즌 초반 분위기를 좌우할 기로에서 만난다.두 팀의 힘겨루기는 백중세다. 다만 최근 K리그1 10차례 맞대결에선 5승2무3패, 역대 전적에선 43승30무42패로 울산이 다소 앞선다.거스 포옛 감독(우루과이) 체제에서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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