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예고와는 달리 오른손 선발투수를 상대로도 리드오프 자리에 나선 폴 골드슈미트(38)가 뉴욕 양키스의 선봉장으로 자리 잡을까.뉴욕 양키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뉴욕 양키스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골드슈미트는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팀의 리드오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골드슈미트는 1회 좌익수 앞 안타를 때린 뒤 7회와 8회 다시 단타를 추가했다. 또 1회와 7회에는 각각 애런 저지, 재즈 치좀 주니어의 홈런 때 득점했다.뉴욕 양키스는 골드슈미트-저지-치좀 주니어의 놀라운 활약 속에 12-3으로 크게 승리했다. 개막 후 3경기 연속 승리.맹타를 휘두른 골드슈미트는 이날까지 3경기에서 타율 0.417와 1홈런 2타점 5득점 5안타, 출루율 0.500 OPS 1.250 등을 기록했다.앞서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은 상대 팀이 왼손 선발투수를 내세울 때 골드슈미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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