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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최대어’ 강릉고 이율예, 신인드래프트서 SSG 지명 받아 < 기사

‘포수 최대어’ 강릉고 이율예, 신인드래프트서 SSG 지명 받아 < 기사




포수 세대교체가 시급한 SSG이 드래프트 포수 최대어로 거론되던 강릉고 포수 이율예(사진)에게 전체 8번 지명권을 썼다. SSG는 11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율예를 지명했다. 이번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5명까지 총 1197명이다. 전면 드래프트 방식인 이날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 순위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랜더스∼kt wiz∼LG 트윈스 순으로 지명됐다.

포수 최대어로 평가받은 이율예는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SSG 유니폼을 입게됐다. 이율예는 당장 프로에 오더라도 백업 포수로 기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수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재현 SSG 단장은 “2028년 청라돔 시대를 맞아 이율예를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또 투수 천범석(강릉고)은 4라운드에 SSG에 지명받아 이율예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어 이날 6라운드에 강릉영동대 투수 최건희가 기아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내야수 이용현(강릉고)은 7라운드에 케이티 위즈에, 장창훈(강릉영동대)은 9라운드에서 엔씨 다이노스에 각각 지명받았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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