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율 0.118’ 김혜성, 홈런 기세 못 이어갔다 ‘또 삼진’



[동아닷컴]지난 경기에서 미국 진출 후 첫 손맛을 본 김혜성(26, LA 다저스)이 홈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대주자로 교체 출전한 뒤 삼진을 당했다.LA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캐멀백 랜치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025 시범경기를 가졌다.이날 김혜성은 팀이 2-1로 앞선 7회 미겔 로하스를 대신해 유격수 자리에 들어섰다. 이후 김혜성은 6-1로 앞선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김혜성은 초구를 지켜본 뒤, 2구에 헛스윙을 했다. 볼카운트 0-2로 몰린 것. 이후 김혜성은 파울을 기록한 뒤, 볼 2개를 걸러냈다.볼카운트 2-2. 김혜성은 팔레트의 6구 체인지업을 때리기 위해 스윙했으나, 배트는 허공을 갈랐다. 그대로 헛스윙 삼진.이에 김혜성은 전날 홈런의 기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이후 김혜성에게는 타석이 돌아오지 않았다. 1타수 무안타 1삼진.LA 다저스는 마지막 9회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반격에 2점을 내줬으나, 7회 4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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