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지난해 오타니 쇼헤이(30)에 이어 이번 해 후안 소토(26)를 영입하는데 실패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캐나다 구단의 한계가 또 한 번 드러났다.미국 USA 투데이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번스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구단의 7년-2억 5000만 달러 계약을 거절했다고 전했다.이번 자유계약(FA)시장 투수 최고 대우. 이는 옵트 아웃 실행 조항이 없으며, 연평균 3571만 달러의 조건이다. 맥스 프리드(30)를 크게 뛰어 넘는다.하지만 번스는 이를 거절하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6년-2억 1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여기에는 2026시즌 이후 옵트 아웃 실행 조건이 포함됐다.즉 번스는 안정된 연평균 3571만 달러 계약을 거절한 뒤, 다시 FA 시장에 나설 수 있는 3500만 달러를 선택한 것. 모험일 수 있다.문제는 번스에게 7년-2억 5000만 달러 계약을 제시했으나 거절당한 팀이 토론토인 것으로 알려진 것. 토론토가 또 캐나다의 한계를 느낀 것이다.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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