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축구협회(회장 임관휘) 소속팀이 2025 강원도지사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4관왕에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고성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8개 시·군, 83개팀, 총 2000여명이 참가해 1부, 2부로 나뉘어 자웅을 겨뤘다.
이 중 춘천시축구회 소속팀은 1부 20·30대부(감독 조재형), 1부 40대부(감독 전명구), 1부 50대부(감독 이건민), 1부 60대부(감독 조성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춘천시축구협회 소속 선수로 20·30대부 이도겸, 40대부 노광호, 50대부 김성수, 60대부 홍순모 선수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임관휘 춘천시축구협회장은 “춘천시축구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4개 부문 동반우승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