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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뷸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종전 세이브’ 뷸러, WS서 격돌 NYY로? ‘상호 관심’



[동아닷컴]지난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LA 다저스에 우승을 안긴 세이브를 따낸 워커 뷸러(28)가 당시 상대 팀 뉴욕 양키스로 이적할까?미국 블리처리포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의 말을 인용해 뉴욕 양키스와 뷸러가 상호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뷸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상태.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영입할 때 지명권 손실이 없다.즉 LA 다저스는 뷸러가 1년-2105만 달러 가치를 지니지 못한다고 판단한 것. 단 뷸러가 2025시즌에 부활할 것이라는 시각도 많다.뷸러는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서 사실상의 재수를 노린다. 큰 수술을 받고 온 뒤, 이번 시즌에 좋지 못한 성적으로 고개를 숙였기 때문.지난 2022년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고 이번 시즌 복귀한 뒤, 16경기에서 1승 6패와 평균자책점 5.38에 그쳤다.하지만 이번 시즌은 사실상의 재활 시즌으로 봐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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