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완벽 그 자체’ 철기둥 김민재(28)가 최고의 무대에서 위기에 빠진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이끌며 최고 평점을 받았다. 뮌헨은 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벤피카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뮌헨은 김민재의 활약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연패를 딛고 2승째를 따낸 것.뮌헨은 경기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벤피카를 두들겼다. 하지만 전반 내내 벤피카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0-0 무승부.이후 뮌헨은 후반 22분 르로이 사네의 크로스를 해리 케인이 머리로 받아냈다. 이어 이 공을 무시알라가 다시 헤더로 마무리했다.실점한 벤피카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뮌헨에는 김민재가 있었다. 김민재는 후반 22분 이후 전개된 벤피카의 반격을 완벽하게 막았다.특히 김민재는 선제골 직전 후반 20분 벤피카의 역습 상황에서 일대일 위기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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