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율성 강화” 생활체육 일부사업 도체육회가 운영

내년부터 생활체육분야 일부 사업이 지자체 교부사업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관련 기금사업 운영에 나선다.도체육회에 따르면 기존 사업은 문체부에서 대한체육회로, 이어 시·도(시·군)체육회로 이어져 지원됐다. 이번 개편으로 문체부가 지자체에, 지자체가 시·도(시·군)체육회로 지원하게 된다.이에 따라 기존 전액 국비 지원 방식이 국비 70%, 지방비 30%의 정률 지원 체계로 전환될 예정이다. 양희구 회장은 “이번 교부 체계 변경은 지역 중심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체육 지원을 가능하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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