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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장악’ 강윤구·박수환 영입 강원FC 공수 창의성 더해 < 기사

‘중원 장악’ 강윤구·박수환 영입 강원FC 공수 창의성 더해 < 기사





강원FC가 미드필더 강윤구(23)를 영입하고 중앙 수비수 박수환(18)과 2025시즌 신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빍혔다.

강원은 울산HD로부터 강윤구를 영입, 중원에 창의성을 더했다. 강윤구는 2021시즌을 앞두고 큰 주목을 받으며 울산에 입단, 첫해 7경기에 출전하며 예열을 마쳤고 2022년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를 떠나 13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 울산으로 복귀해 19경기 1골 1도움, 올 시즌 20경기 2골 1도움의 성적을 거뒀다. 강윤구는 K리그 무대에서 매년 출전 경기 수를 늘려가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강원 이적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겠다는 각오다.

강윤구는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서 팀 분위기에 잘 융화되겠다.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팬들의 사랑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강원은 박수환의 영입으로 U-22 자원 운용의 폭을 넓혔다.

박수환은 지난해 신민하에 이어 용인시축구센터 U-18 팀에서 입단하는 중앙 수비수다.

박수환은 “동계 훈련에서 빨리 팀에 녹아들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이바지하겠다.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을 조명한다. 새해 첫날 영입 소식의 주인공인 강윤구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이뤄졌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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