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던-우즈와 나란히’ 오타니, 야구 G.O.A.T.로 향한다



[동아닷컴]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유니크한 선수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진정한 G.O.A.T.(Greatest Of All Time)로 향하고 있다.오타니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3번째 수상. 이에 오타니는 남자 선수 중 역대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랜스 암스트롱과 함께 3회 수상이다. 1위는 4회의 르브론 제임스.오타니는 이번 투표에서 총 74표 중 48표를 얻었다.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4관왕의 레옹 마르샹, 골프 올림픽 금메달의 스코티 셰플러를 제친 것.지난해에 이어 다시 세계 최고의 선수에 오른 오타니. 이제 농구와 골프에서 G.O.A.T. 자리에 올라 있는 조던, 우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또 이 부문 역대 최다 수상자이자 농구에서 역대 2번째 선수로 평가되는 제임스와의 격차도 1회로 줄였다. 오타니가 역대 최고 수상자가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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