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가 후원 문화 조성과 종목단체 활성화를 위해 ‘1사1스포츠’ 후원회 결성에 나섰다.
군체육회는 지난 14일 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강신열 회장과 지역내 중견 업체·기관단체 대표와 종목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스포츠’ 후원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업체와 기관단체는 전국 및 도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단체의 선수 경기력 향상과 엘리트 종목 육성 지원에 나선다.
종목별 단체를 보면 에스티조경건설(대표 전성택)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정선농협(조합장 전영득)은 바둑, 임계농협(조합장 손재우)은 탁구, 여량농협(조합장 주재경)은 파크골프, 아라리종합상사(대표 배부근)는 보디빌딩, 클라우드(대표 권재왕)는 소프트테니스, 이레건설(대표 유경수)은 궁도, 나라환경(대표 정연수)은 정선고 사격, 백호건설(대표 최대철)은 태권도, 성원건설(대표 고영수)은 족구, 거북이물류(대표 김종필)는 축구, 오성기업(대표 최종복)은 검도, 늘푸른조경(대표 박경근)은 레슬링협회 등을 후원한다. 강신열 군체육회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1사 1스포츠’ 후원회가 정선군 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