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삼척시청, 안방서 정규리그 2위 확정 정조준 < 기사

장준우·김도함, 김청수 등 양양 꿈나무,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서 우승 < 기사



양양군 선수들이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양양 사이클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장준우·김도함(이하 양양고)은 지난달 29일부터 4월2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메디슨 30㎞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장준우·김도함은 89점을 받으며 목천고(2위·44점)를 무려 45점 차이로 무너뜨렸다. 메디슨 30㎞ 경기는 추월을 하게 되면 점수를 20점 정도 더 받는 규칙을 적용, 44점 차이는 최소 1바퀴 이상의 큰 격차로 우승한 것이다. 같은 날 양양군 소속의 다른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김청수(양양군청)는 남자일반부 경륜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세준과 홍윤화(이하 양양고)도 남자18세 이하부, 여자18세 이하부 경륜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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