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EPL 및 라리가 14경기 대상 승무패 결과 맞히기
-1등 적중 미발생으로 적중금 6억여 원 다음 회차로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는 18일(화) 오전 8시 발매 개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적중 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6일(일)부터 17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6억여 원이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고 밝혔다.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7(월)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에서 1등 적중은 단 1건도 없었다. 이에 따라 6억29만6750원이 다음 회차인 12회차로 이월된다.
1등 외에 2등부터 4등까지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2건) 1억2005만9350원, 3등(51건) 235만4110원, 4등(580건) 41만4000원)이었으며, 총 적중 건수 및 환급금액은 633건, 6억29만831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는 18일(화) 오전 8시 발매를 개시하며, 20일(목)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betman.co.kr)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라리가 이변 속출…레알·아틀레티코·빌바오 나란히 무승부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에선 홈팀 승리(승)가 5경기, 양 팀의 무승부(무)가 5경기, 홈팀 패배(패)가 4경기로 집계됐다. 특히 라리가에선 강팀들이 잇달아 예상 밖의 무승부에 그치며 이변이 속출했다.
라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51),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0), 4위 빌바오(승점 45) 모두 이번 주말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사수나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14분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9분 심판에게 강한 항의를 하던 주드 벨링엄이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13분 오사수나 안테 부디미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승점 1 추가에 만족해야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경기 초반 퇴장으로 인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파블로 바리오스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고, 후반 23분 셀타 비고 이아고 아스파스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섰던 아틀레틱 빌바오는 에스파뇰 원정에서 예상과 달리 고전했다. 빌바오는 전반 로베르토 페르난데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이후 오이안 산세트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간신히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게임에선 라리가 강팀들이 이변의 결과를 보여주며 참가자들이 결과를 예측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며 “6억여 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18일(화) 오전 8시 발매를 개시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의 자세한 일정 및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betman.co.kr)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QR코드 서비스는 구매자가 적중 결과 확인을 위해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대상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