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적극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억만장자 구단주의 지원을 받는 뉴욕 메츠가 후안 소토(26) 쟁탈전에서 최종 승리자가 될까.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각) 30개 구단별로 가장 알맞은 자유계약(FA)선수 한 명씩을 언급했다.이번 FA 시장 최대어 소토에게 가장 어울리는 팀은 원소속 구단 뉴욕 양키스가 아닌 같은 연고지를 쓰는 뉴욕 메츠라는 평가.이 매체는 뉴욕 메츠가 소토와 딱이라는 이유로 스티브 코헨 구단주를 들었다. 코헨 구단주는 소토가 원하는 계약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결국 소토 쟁탈전은 빅마켓 구단의 돈 싸움. 어느 팀이 소토가 원하는 계약을 제시할 수 있느냐가 승리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이 매체는 악의 제국이라 불리던 천하의 뉴욕 양키스라 해도 코헨과의 돈 싸움에서 승리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를 내린 것이다.실제로 코헨 구단주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큰 부를 소유하고 있다. 여기에 대형 선수에 대한 적극 과감한 투자를 망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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