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명이 방문하는 생활체육 전국 탁구대회와 600여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지역 축구·배드민턴대회가 잇따라 양양에서 열려 지역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양군체육회가 스포츠마케팅으로 유치한 ‘ 제8회 TARGO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탁구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임원·선수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양생활체육센터와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는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 등 남녀가 부별로 출전해 예선리그후 조별 순위에 따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양군에서는 또 10일 ‘2024 양양군의회 의장배 축구대회’와 ‘제7회 양양군수기 배드민턴대회’가 각각 양양공항구장과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총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