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지난해 연전연패로 자존심을 구긴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최근 연전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 최고의 한 발까지 남아 있다.보라스는 지난 겨울 블레이크 스넬과 조던 몽고메리 두 투수의 장기 계약에 실패했다. 사이영상과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데리고 연전연패한 것.또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코디 벨린저 역시 장기 계약에 실패했다. 이에 보라스의 2023-24 오프 시즌은 최악이라는 평가.하지만 보라스는 지난 9월 맷 채프먼에게 6년-1억 51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안겼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채프먼에게 놀라운 계약을 준 것.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보라스는 최근 LA 다저스와 스넬의 5년-1억 8200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다. 연평균 3640만 달러의 놀라운 계약.특히 이 계약은 지난해 스넬이 뉴욕 양키스로부터 제시 받은 6년-1억 5000만 달러보다 훨씬 좋은 조건. 확실한 보라스의 승리.또 보라스에게는 최근 수년간 준비한 후안 소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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