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초 ‘전국 스포츠클럽 축전’ 플라잉디스크 동메달 < 기사

양구초등학교(교장 양화선)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남 밀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축전’ 남자 초등부 플라잉디스크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최로 학교체육진흥회, 대한민국플라잉디스크연맹, 밀양시플라잉디스크연맹이 공동 주관했으며, 양구초는 강원 대표로 참가해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양구초 플라잉디스크팀은 5~6학년 남학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율활동과 방과 후 수업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 이번 대회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양화선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전국 3위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