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2025∼2026년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스포츠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도체육회는 27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3층 스카이홀에서 총회를 갖고 도체육회 임원 변동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포함한 5건의 보고안건과 2024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감사 선임 등 2건의 심의안건을 의결했다. 또 도체육회 업무계획을 통해 다양한 체육 비전을 제시하며 체육을 통한 도민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했다.
신임 회계감사에는 최승식 공인회계사, 행정감사에는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이용희 도배구협회장을 선임했다. 양희구 회장은 “올해도 강원체육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보다 나은 체육 서비스 제공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