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리빙 레전드’ 케빈 데 브라위너의 차기 행선지를 놓고 수많은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데 브라위너는 최근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소속팀을 떠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완전한 현역 은퇴는 아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그의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다. 이 가운데 또 다른 EPL 클럽 리버풀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돼 눈길을 끈다. 커트오프사이드 등 몇몇 영국 온라인 매체들이 데 브라위너의 EPL 잔류 가능성을 제기했다. 최근 부상이 잦아지고 결장하는 빈도가 높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점에서 완전히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리는 데 브라위너의 리버풀행이 성사된다면 대단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리버풀은 맨시티와 오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왔다. 대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을 앞세운 맨시티가 웃었지만 2024~2025시즌 행보는 극과 극이다. 리버풀은 앞으로 2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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