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속초출신)과 신유빈(대한항공)의 활약 속에서 대표팀이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황성훈 코치(남자팀)와 석은미, 윤재영 코치(이상 여자팀)가 이끈 대표팀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1-8로 져 2년 연속 준우승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대회에서 중국을 제외한 일본 등 다른팀에는 한번도 패하지 않으며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일본과 본선 2라운드 경기에서는 8-5 승리를 거뒀고, 홍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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