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에이전트(FA) 투수 최원태(27)가 6일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했다. 최원태는 A등급 FA다. 이에 따라 삼성은 원소속구단 LG 트윈스에 그의 올해 연봉(4억 원)의 200%와 보호선수 20인 외 1명 또는 연봉의 300%를 보상해야 한다.1군 엔트리 정원은 28명(확대엔트리 시행 시 33명)이다. A등급 FA의 영입은 기존의 즉시전력 1명을 내줄 수밖에 없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 그렇다 보니 최원태의 영입으로 애꿎은 곳에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 삼성은 물론 한국야구의 레전드 마무리투수인 오승환(42)이 20인 보호선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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