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스포츠클럽 전서아(동춘천초 5년)가 ‘2024 순창 KETF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정상에 올랐다. 동반출전한 홍서준(만천초 6년)은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서아는 지난 13일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여자부 복식 결승에서 최윤설(헤드업)과 조를 이루어 임연경(홍연초)-최하니(씽크론A)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동반출전한 홍서준은 권율(부천GS)과 함께 남자부 복식에서 결승까지 올랐으나 강건우(오금초)-임지호(호암초) 조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춘천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춘천스포츠클럽 선수들이 목표설정과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하에 훈련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