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삼척시청, 안방서 정규리그 2위 확정 정조준 < 기사

도장애인생활체전 선수단 2317명 참가 ‘역대 최대’ < 기사



제18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총 2317명의 선수단 참가가 확정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5월 19일부터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1548명, 임원 및 보호자 769명 등 총 231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한궁 종목과 기초종목 육상 등의 참가 인원 확대로 전년 대비 참가 규모가 229명 확대됐다. 시군별 참가인원은 개최지인 삼척시가 281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천군이 39명으로 가장 적었다.

참가규모 100명 이상 상위 9개 시군은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지역으로 다양한 종목에 참여를 보였으나 100명 미만 하위 9개 시군은 장애인체육회 미설립 지역으로 장애인 체육회 설립 유무에 따라 참여율이 크게 차이났다.

한편 시군별 선수단 참가규모가 확정됨에 따라 도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경기단체와 세부 경기일정 수립 등 본격적인 대회 운영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정호 kimj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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