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토트넘 가요” 양민혁 23일 강릉홈 K리그 마지막 무대 < 기사

“다음 달 토트넘 가요” 양민혁 23일 강릉홈 K리그 마지막 무대 < 기사







올해 K리그1 데뷔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쳐온 강원FC 루키 양민혁(사진)이 연말 토트넘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최근 “양민혁이 내년 1월로 예정된 토트넘 공식 이적에 앞서 12월 홋스퍼 웨이(토트넘 훈련장)의 문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양민혁은 지난 7월 말 토트넘 이적이 확정됐다. 만 18세의 나이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입단 계약한 양민혁은 팀을 리그 3위(17일 기준)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다. 앞서 양민혁은 당장 토트넘에 합류하지 않고 이번 시즌 K리그1 일정을 마친 뒤 내년 1월 합류할 예정이었다.

풋볼런던은 “K리그1 시즌은 A매치 휴식기 후 이달 말 끝난다”면서 “양민혁은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달 토트넘에 합류해 내년 1월 공식 입단 전까지 현지 적응을 하며 취업비자도 발급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원은 오는 23일 강릉 홈경기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전으로 이번 시즌 K리그1 일정을 마친다. 김호석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