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최강 전력을 갖춘 LA 다저스가 키케 에르난데스(34) 영입으로 선수단에 깊이를 더했다. 단 김혜성(26)은 주전에서 플래툰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미국 폭스 스포츠 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에르난데스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에르난데스는 여러 포지션의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알토란 같은 선수. 지난해 무려 7개 포지션을 소화했다. 포수와 우익수만 소화하지 않았다.즉 사실상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것. 여기에 타격 정확성은 떨어지나 일발 장타를 갖고 있다.오른손 타자 에르난데스는 왼손 타자 김혜성과 플래툰까지 가능한 자원. 여기에 LA 다저스에 부족한 3루 백업까지 맡을 수 있다.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126경기에서 타율 0.229와 12홈런 42타점 44득점 83안타, 출루율 0.281 OPS 0.654 등을 기록했다.또 에르난데스는 지난 포스트시즌 14경기에서 안타 15개를 때리는 등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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