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우완투수 신민혁(25)은 8월 31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팔꿈치 불편함을 느꼈지만, 선발진을 지탱하는 중심축인 데다 가을야구 진출 경쟁이 끝나지 않은 터라 ‘시즌 아웃’과 직결되는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신민혁은 올 시즌에도 NC의 핵심 선발투수였다. 지난해 29경기에서 5승5패, 평균자책점(ERA) 3.98을 기록하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에 발탁된 데 이어 올 시즌 25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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