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막판 역전골 허용 개막전 1대 2로 패배 < 기사

강원FC, 막판 역전골 허용 개막전 1대 2로 패배 < 기사



▲ 16일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43분 강원FC 가브리엘이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강원FC 제공


강원FC가 시즌 개막전에서 막판 역전골을 헌납하며 승리를 홈경기로 미뤘다.

강원FC는 16일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강원은 이날 4-4-2 포메이션으로 공격적인 운영을 통해 대구의 골문을 정조준했다. 전반 강원과 대구가 거센 공격으로 서로의 골문을 노리는 사이 전반 43분 강원의 가브리엘이 팀내에서 첫 골맛을 봤다.


 


▲ 16일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 강원FC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FC 제공
▲ 16일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 강원FC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FC 제공


강원은 후반전, 홍철과 이유현을 빼고 최한솔과 김강국을 투입해 추가골 사냥에 나섰으나 후반 55분, 대구의 라마스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이후 김동현과 이지호를 빼고 올 시즌 합류한 윤일록과 마리오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추가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마지막 후반 추가시간 3분, 대구의 세징야에게 추가골까지 헌납하며 경기를 패했다.

강원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막 첫 홈경기를 갖는다.김호석


▲ 강원FC 축구팬들이 16일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강원의 시즌 개막전에서 전반 43분 강원의 선제골이 나오자 기뻐하며 응원하고 있다. 강원FC 제공
▲ 강원FC 축구팬들이 16일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강원의 시즌 개막전에서 전반 43분 강원의 선제골이 나오자 기뻐하며 응원하고 있다. 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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