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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체고 역사관 개관 “학생들에 자긍심 심어줄 것 < 기사

강원체고 역사관 개관 “학생들에 자긍심 심어줄 것 < 기사



▲ 강원체고는 16일 교내에 마련된 역사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와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강원체육을 빛낸 스타들을 대거 배출한 강원체고에 이들을 위한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강원체고는 16일 교내에 마련된 역사관에서 임경빈 교장을 비롯해 신경호 도교육감, 이승진 도의원, 허남호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응남 도체육회 사무처장,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김민규 강원체고 총동문회장,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오혜리 한국체대 교수·김태훈 선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역사관은 강원체고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교내외 구성원,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학교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14대 교장이었던 이인범 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이 설립을 검토하고 현 임경빈 교장과 이경호(강원체고 3회 졸업) 교사가 주도해 추진했다. 임경빈 교장은 “이 역사관은 우리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도전의 가치를 되새기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올해 전국체전에서 강원체고 학생들이 전국체전에서 5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쳐 강원체육의 명예를 높였다”며 “운동부 학생들의 훈련환경을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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