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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성공적’ < 기사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올해부터 강원도에서 5년간 단독개최되는 가운데 협약 후 진행된 첫 대회에 관한 평가회에서 호평이 잇따랐다.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평가회가 13일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강원을 비롯한 17개 시·도선수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지난 2월에 열린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대회는 협약을 통해 5년간 강원도 단독개최가 결정된 이후 처음 열린 대회로 16개 시·도 선수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정적인 개최지 확보를 통한 공정한 경기 환경 조성 및 장애인 동계 스포츠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 △2029년까지 대회 홍보를 위한 슬로건, 엠블럼, 픽토그램 등 상징물 제작 완료로 대회 정체성 강화 및 체계적인 홍보 기반 구축 △대회 첫 자원봉사단 운영으로 지원체계 개선 △야외 종목 의무인력 추가 배치로 선수 안전과 경기 운영 전문성 향상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들의 처우 개선과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 파트너상’을 신설,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출전하는 비장애인 파트너에 대한 인정과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방정기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강원도가 앞으로 5년간 연속으로 개최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첫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며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통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통합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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