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루지팀(코치 김동현)이 대한민국 루지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유망주들을 위해 특별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원도청 루지팀은 최근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청소년대표팀 강화훈련에 참여해 직접 시범을 보이고 세세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번 강화훈련은 선수들의 기술 향상과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 대표팀 9명이 참여했다.
김동현 코치는 청소년 선수들을 위해 스타트 자세, 주행 기술을 주제로 한 훈련 세션에 강사로 나섰다. 참가 선수들은 로테이션 방식으로 모든 세션을 체험하며 집중적인 지도를 받았다. 김동현 코치는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할 청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와 청소년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능기부는 강원특별자치도청 루지팀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스포츠 발전과 차세대 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